페이팔 마피아: 기술 사업을 넘어 정치권으로

페이팔 마피아란?

페이팔 창업자들을 말하던 별명으로 이런 별명을 가지게 된 이유는 2007년 '포춘'이라는 미국의 오랜 비즈니스 잡지 표지에 사진이 실리면서 생긴 것으로 어두운 배경과 그들의 특이한 의상으로 '페이팔 마피아'라는 별명이 탄생하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그들의 업계에서의 엄청난 영향력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페이팔 창업자들은 기술자로서의 리더십과 서로 간의 유대가 대단한 집단으로 서로 벤처에 자금을 투자하고 전략적 지침을 공유하며 지금도 서로 인맥을 유지해 팰런티어, 유튜브, 테슬라 모터스,스페이스에스 등 스타트업의 전설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들의 페이팔을 나와서도 다른 회사가 아닌 자신의 회사를 세우는 방식은 위험을 감소하며 도전적인 그들의 사고방식을 알 수 있다.

페이팔 마피아: 기술 사업을 넘어 정치권으로

핵심 인물 페이팔 마피아 일론 머스크(Elon Musk)와 피터 틸(Peter Thiel)

2024년 이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당선되고 부대통령으로 공화당 의원인 J. D. 밴스(J. D. Vance)가 지명되었고 일론 머스크도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를 하며 페이팔 마피아 구성원 다수가 후원 및 지지를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영향을 줬다. 이로써 페이팔 마피아는 기술 산업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자리를 잡게 되었고 다시 페이팔 마피아라는 별명을 상기시키게 했다.

페이팔 마피아: 기술 사업을 넘어 정치권으로

처음으로 '페이팔 마피아'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미래 설계자'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이 책은 페이팔 마피아의 구성원 중 핵심 인물인 피터 틸이 출간한 책으로 피터 틸의 투자관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책이었고 페이팔과 페이팔의 마피아에 관해서도 집필한 책으로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페이팔 마피아: 기술 사업을 넘어 정치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