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미국으로 자본이 모이고 있다. 박스피를 벗어나지 못하는 국장에 지친 코스피 투자자들이 세금을 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나스닥으로 투자처를 옮기고 있는 추세이며 절세를 위해 ISA, 연금펀드 등이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미국 대선이 끝나고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대선에 승리하며 2018년도와 같은 미국증시의 흐름을 보이고 있어 다가올 시장의 흐름(이전의 시장의 흐름은 하락하는 흐름이었다.)을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스닥은 현재 상승장으로 고점을 향하고 있는데 미국증시라도 계속 상승만 할 수는 없고 시장에도 흐름이 있기 때문에 과열화된 현 상태를 우려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현재 파생상품이나 레버리지 상품이 인기몰이 중이기 때문에 미국증시가 하락함에 따라 상승만 생각하고 레버리지에 투자한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역대급으로 많은 만큼 이전 미국 시장의 흐름을 따라 나스닥이 하락하게 된다면 국내증시에서 옮겨온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몰린 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는 항상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현재 고점인 미국증시를 참지 못하고 고점에 매수하고 흐름에 따라 하락이 오면 매도하는 일이 없도록 투자 전략에 관해 공부하고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에서는 현금 비중을 높이고 있기때문에 나스닥의 상승장에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시선과 기사가 많이 나왔지만 주식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만큼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투자에는 각자의 방식이 있지만 시장의 흐름은 한 곳으로 향한다는 걸 잊지 말고 상황에 맞게 투자전략과 리스크관리를 하고 한국증시나 미국증시나 수익을 어떤 시장에서도 볼 수있는 투자하길 바란다.